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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일리, 방송서 눈물 흘리자 백지영마저 울컥


입력 2014.01.06 06:24 수정 2014.01.06 06:30        김상영 넷포터
에일리-백지영 눈물(KBS 화면캡처)

가수 에일리가 무대에서 노래를 부르던 도중 눈물을 쏟았다.

4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서는 신년특집으로 라이벌 무대가 펼쳐졌고, 에일리는 신승훈의 '미소 속에 비친 그대'를 선곡해 씨스타 효린을 제치고 1승을 거뒀다.

이날 에일리는 "나를 응원해준 사람들과 팬들에게 이 노래를 바친다"며 노래를 열창했다. 특히 에일리는 마지막 부분에서 감정이 북받친 듯 눈물을 쏟고 말았다.

그러자 대기실에서 에일리의 무대를 지켜보던 백지영과 정재형마저 눈시울이 불거져 시청자들의 마음을 안타깝게 했다.

이에 대해 문희준은 "힘든 일을 겪은 상태에서 아무 일 없는 듯 다시 무대에 서야하는 가수의 특성상 힘을 주고 싶다"고 응원했다. 앞서 에일리는 '누드사진 유출' 파문으로 곤욕을 치렀다.

김상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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