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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희 개콘, 팔 깁스 부상 투혼…"사진보니 얼마나 다친거야?"


입력 2014.01.06 10:36 수정 2014.01.06 10:57        문대현 인턴기자
도희 팔 부상 ⓒ박성광 트위터, KBS '개그콘서트' 화면 캡처

타이니지의 도희가 팔 부상을 당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5일 방송된 KBS2 ‘개그콘서트’의 ‘시청률의 제왕’에 깜짝 출연한 도희는 맛깔나는 사투리 욕설 연기를 하며 객석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이날 방송에서 도희는 ‘응답하라 1994’의 윤진이로 변신하여 “야 디질래. 그냥 주는 대로 처먹어라. 창자를 빼갖고 젓갈을 만들어 버릴라니까. 생긴 것도 돌하르방처럼 생겼다. 대가리만 겁나 커가지고”라고 하며 드라마 속 대사를 재현해 큰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나 도희는 ‘개콘’ 출연 내내 팔이 불편한 듯 오른쪽 팔을 구부리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도희가 방송 직후 트위터에 올린 사진을 확인한 결과 도희는 실제로 팔을 다친 것으로 알려졌다. 도희는 ‘개콘’ 멤버들과 찍은 녹화 인증샷에서 깁스를 하고 있다. 도희는 무대에 올라가기 직전 깁스를 풀고 녹화에 참여하는 부상 투혼을 발휘한 것.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도희 왜 다쳤지. 얼른 쾌유 바란다”, “윤진이 속사포 욕설 언제봐도 재밌네”, “부상투혼 쉽지 않았을텐데 고생했어요”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문대현 기자 (eggod6112@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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