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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지니어스2' 홍진호 탈락, 누리꾼 분노 폭발 "이젠 보기 싫어"


입력 2014.01.19 21:02 수정 2014.01.19 22:52        부수정 기자
'더 지니어스2' 홍진호 탈락_방송 캡처

tvN 반전 리얼리티쇼 '더 지니어스 시즌2: 롤 브레이커'(이하 '더 지니어스2')의 우승후보로 꼽혔던 홍진호가 탈락한 것과 관련해 시청자들의 원성이 커지고 있다.

18일 방송된 '더 지니어스2' 7회에서는 메인 매치 '신의 판결'에서 주사위의 비밀을 먼저 알아낸 이상민이 우승하고 은지원과 홍진호가 맞붙은 데스매치 '인디언 홀덤'에서 은지원이 승리, 결국 홍진호가 최종 탈락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지난 시즌 우승자인 홍진호는 이번 시즌에서도 강력한 우승호보로 꼽혔지만 아쉽게 탈락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방송 직후 일부 누리꾼들은 더 이상 프로그램을 보지 않겠다는 의견을 나타냈다. 앞서 이 프로그램은 은지원이 이두희의 신분증을 훔쳐 이두희가 게임에 참여하지 못하고 탈락하자 시청자들의 원성을 샀다. 연예인과 비연예인의 파벌 싸움을 조장한다는 비난에 제작진이 직접 해명하기도 했다.

한 누리꾼은 "홍진호가 탈락했으니 이젠 보기 싫다. 오히려 잘 떨어졌다. 볼 이유가 없어졌다"며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다른 누리꾼도 "이제 누가 우승할지 전혀 기대가 안 된다"라며 실망감을 드러냈다.

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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