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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그대’ 전지현 술주정, 역대급 진상 연기 "공감은 100%"


입력 2014.01.23 14:42 수정 2014.01.23 14:48        문대현 인턴기자
전지현 술주정_SBS ‘별에서 온 그대’화면 캡처

배우 전지현이 술주정 연기를 선보였다.

22일 방송된 SBS ‘별에서 온 그대’ 11회에서는 천송이(전지현)가 도민준(김수현)에게 고백했지만 거절을 당해 술주정을 부리는 모습이 나와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천송이는 자신의 집 거실에서 소주병을 들고 비틀거리며 백지영의 ‘총 맞은 것처럼’을 열창하는가 하면 펑펑 울다가 갑자기 웃음을 터뜨리는 등 만취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천송이는 도민준의 연락이 올 때까지 도민준의 전화번호로 계속하여 전화를 거는 등 집착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결국 천송이는 은색 구두를 들고 도민준의 집으로 찾아가 “네가 훔쳐간 내 구두. 좋아했잖아. 몰래 훔쳐갈 만큼. 이거 너 해. 우리 추억이 담긴 구두”라며 술주정을 부려 도민준을 당혹케 했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전지현 연기 정말 실감나더라”, “어제 별그대 진짜 최고, 아직 여운이 가시지가 않아”, “도민준의 타임스톱 키스 짱이었다”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문대현 기자 (eggod6112@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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