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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악문 윤형빈, 3개월간의 지옥훈련 영상 공개


입력 2014.01.27 10:51 수정 2014.01.27 10:58        데일리안 스포츠 = 전태열 객원기자

다음달 9일 일본인 파이터 타카야 상대로 데뷔전

"종합격투기 우습게 보지 않는다. 지옥 보여줄 것"

윤형빈 지옥훈련 ⓒ 로드FC

로드FC 데뷔를 앞둔 윤형빈의 지옥훈련 과정을 담은 영상이 공개됐다.

윤형빈은 다음달 9일 서울 올림픽홀에서 열리는 로드FC 14에서 일본의 타카야 츠쿠다를 상대로 데뷔전을 치른다.

이번에 공개된 영상에서 윤형빈은 종합격투기 선수로 거듭나기 위해 장장 3개월 동안 매일같이 지옥 훈련을 해낸 모습이 고스란히 담겨있다.

윤형빈은 5분 2라운드 동안 싸울 수 있는 체력을 갖추기 위한 체력훈련과 많은 전력이 알려지지 않은 상대를 대비하기 위해 서두원 송가연 등은 물론 여러 프로 종합격투기 선수들과의 스파링 훈련 등을 3개월에 걸쳐 해냈다.

윤형빈은 영상 말미 인터뷰 장면에서 계속된 도발을 해온 상대인 타카야 츠쿠다에게 “종합격투기를 우습게 보는 게 아니냐고 물어왔는데 우습게 보고 있지 않다는 걸 케이지 위에서 보여주겠다”며 “준비하는 동안 몇 번이나 지옥을 맛보고 왔다. 그 지옥을 너에게도 보여주겠다"라며 강력한 필승의 의지를 전달했다.

윤형빈의 로드FC 프로 종합격투기 데뷔전은 현재 인터파크를 통해 판매 중이며 당일 현장을 찾지 못하는 팬들을 위해 슈퍼 액션 채널을 통해 오후 8시 생중계 된다.

전태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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