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카카오톡
블로그
페이스북
X
주소복사

에이미 눈물 "검사와 1년 2개월 교제…진실 다 밝힐 것"


입력 2014.01.29 05:56 수정 2014.01.29 09:43        김명신 기자
에이미 영상편지_방송캡처

방송인 에이미가 연인 사이임을 밝힌 A검사를 향해 눈물의 영상편지를 전했다.

28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스페셜 리포트-에이미와 전검사, 전모를 밝힌다'에 출연한 에이미는 상대 검사에 대해 언급했다.

특히 영상편지를 제안하는 MC의 말에 에이미는 "설날이 다가오는데 그 곳에서 혼자 외롭게... 걱정이 되고 다 미안하고 고맙다"라고 운을 뗐다.

그는 "그동안 혼자 힘들어했던 것 알아주지 못해서 미안하다. 하지만 진실, 협박 받았던 것, 억울했던 것은 내가 밝히도록 노력하겠다. 힘이 되겠다. 다 내려놓지 말고 조금만 기다려라"며 눈물을 흘렸다.

이날 방송에서 에이미는 2012년 11월부터 연인으로 발전한 사실을 인정했다.

앞서 대검찰청 감찰본부(본부장 이준호)는 성형외과 원장을 협박, 무료수술 강요, 금품갈취 혐의(공갈) 등으로 춘천지검 A 모 검사를 구속기소했다.

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김명신 기자가 쓴 기사 더보기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