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스포츠전문지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SI)’가 2014 소치동계올림픽에서 한국이 금메달 5개로 종합 8위를 차지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SI는 31일(한국시간) 발간된 내달 3일자 기사에서 총 98개 종목의 메달 판도를 분석해 예상순위를 발표했다. 이 기사에 따르면 한국은 금메달 5개, 은메달 5개, 동메달 3개를 따내 종합순위 8위를 차지할 것으로 점쳐졌다.
SI가 예상한 한국의 금메달 주인공은 피겨스케이팅 김연아(24·올댓스포츠), 스피드스케이팅 이상화(25·서울특별시청), 쇼트트랙 심석희(17·세화여고) 등 3명이다. 특히 심석희는 이번 대회에서 1000m와 1500m, 3000m 계주에서 금메달을 따내 3관왕에 오를 것으로 전망했다.
이밖에 은메달은 스피드스케이팅 모태범, 남자부 팀 추월, 쇼트트랙 이한빈, 심석희, 김아랑 등이 따낼 것으로 예상했으며, 동메달은 스피드스케이팅 이승훈, 쇼트트랙 박승희, 김아랑 등을 언급했다.
이번 대회에서 국내외 언론의 집중 조명을 받고 있는 안현수(29·러시아명 빅토르 안)는 쇼트트랙 남자 500m 금메달을 비롯해 총 4개의 메달을 따내며 선전할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SI는 노르웨이가 금메달 13개로 미국을 제치고 종합우승을 달성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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