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수아 중드 '억만계승' 주연 확정…"대륙 정복 나서나"

홍수아 억만계승 캐스팅 ⓒ 제이스타즈 제공

연기자 홍수아가 중국 드라마 '억만계승'의 원톱 주인공에 캐스팅 됐다.

앞서 중국 영화 '원혼의 길'에서 설련 역을 맡아 자신의 촬영분을 소화한 홍수아는 최근 26부작 드라마 '억만계승'의 원톱 여주인공으로 낙점됐다.

홍수아가 연기할 '육환아'는 시골 마을 운벽촌에서 사는 순박한 처녀다. 사랑 앞에서는 순수하고 속정 깊은 여자지만 몸이 아픈 아버지의 치료비에 월세마저 감당하기 힘든 가난한 현실 앞에서 변해가는 인물이다.

소속사 제이스타즈 엔터테인먼트 측은 "중국 영화를 비롯한 드라마 다수의 작품에 출연제의를 받았다"면서 "홍수아가 가장 잘 할 수 있는 연기라고 생각해서 출연을 결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