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헌 결혼, 혼인신고 4년만에 화촉…"중학교 첫사랑과 결실"
가수 박지헌(37)이 아내 서명선 씨(37)와 늦깎이 결혼식을 올린다.
4일 박지헌 소속사 Y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박지헌과 아내 서명선 씨가 오는 4월 중에 웨딩마치를 울린다"고 전했다.
박지헌은 지난 2010년 그룹 V.O.S를 탈퇴할 즈음에 아내와 아이가 있다고 밝혔다. 당시 박지헌은 "아내와 아이를 숨기며 활동한 연예인 생활에 회의를 느꼈다"고 말했다.
이후 박지헌은 혼인신고를 했고 현재 슬하에 세 아들을 두고 있다.
박지헌과 아내 서명선 씨는 중학교 3학년 때 처음 만나 부부의 연을 맺었다.
한편 박지헌은 1월 말 컴백곡 '왜 자꾸 보고싶을까'로 왕성한 활약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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