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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편의점 담배 판매 중단 "2조원 손해보더라도..."


입력 2014.02.06 09:44 수정 2014.02.06 09:52        장봄이 인턴기자

금연 캠페인 적극 참여에 미국 정부 '환영'

미국에서 두번째로 큰 의약·잡화 소매 체인 CVS가 담배 판매를 중단하기로 했다.(자료사진) ⓒ연합뉴스
미국에서 두 번째로 큰 편의점(의약·잡화 소매) 체인인 CVS가 담배 판매를 중단하기로 했다. 최근 대대적인 금연 캠페인에 나선 미국 정부는 환영의 뜻을 보였다.

5일(현지시각) AFP통신 등 외신들에 따르면 CVS는 올해 10월까지 전국의 7600여 개 매장에서 담배 판매를 중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미국에서 편의점 체인이 담배 판매 중단을 선언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대형 소매 체인인 ‘타겟’은 이미 담배 판매를 중단한 상태다.

이번 담배판매 중단으로 CVS의 한해 매출은 20억달러(약 2조1600억원)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이번 결정은 미 식품의약국의 청소년 금연 캠페인 홍보 직후 나왔기 때문에 미국 정부도 환영의 입장을 밝혔다. 버락 오바마 대통령도 “CVS의 결정은 흡연 관련 질병을 줄이려는 행정부의 노력을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장봄이 기자 (bom224@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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