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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래 김송 오열, 여행 중 갑자기 왜?…"똘똘이, 평생 못 잊어"


입력 2014.02.10 10:15 수정 2014.02.10 10:22        문대현 인턴기자
강원래 김송 부부 오열_SBS '동물농장' 화면 캡처

강원래 김송 부부가 애완견 똘똘이의 죽음에 슬퍼했다.

9일 방송된 SBS ‘TV동물농장’에서는 강원래와 김송 부부가 반려견 똘똘이와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강원래 김송 부부는 기쁜 마음으로 여행을 떠나려 했으나 출발할 때 갑작스레 똘똘이의 숨소리가 거칠어졌고 인근 휴게소에 들러 똘똘이에게 신선한 공기를 마시게 하려는 강원래 부부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결국 똘똘이는 숨을 거두고 말았다.

그러자 강원래 김송 부부는 마치 자식을 잃은 듯이 눈물을 흘리며 슬퍼해 보는 이들의 마음을 안타깝게 했다.

강원래는 “내가 힘들 때 똘똘이가 와서 평생 잊지 못할 것”이라며 “똘똘이가 마지막까지 혼자 가지 않고 우리 앞에 있어줘서 정말 고맙고 다행이다”고 덧붙였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저도 강아지 키우지만 가슴이 너무 아팠어요. 김송씨 강원래씨 똘똘이 좋은 곳 갔을 것입니다. 다시 힘내서 기운 차리고 좋은 곳 가라고 기도해주세요. 힘내시고 늘 파이팅이에요^^”, “똘똘아. 좋은데서 푹 쉬렴ㅜㅜ”, “내 강아지도 죽으면 얼마나 슬플까 상상이 안된다”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문대현 기자 (eggod6112@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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