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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분19초 TKO승' 윤형빈, 이경규 허경환 장영란 '감격의 눈물'


입력 2014.02.10 11:19 수정 2014.02.10 11:25        김명신 기자
윤형빈 이경규 ⓒ '슈퍼액션' 방송캡처

개그맨 윤형빈이 격투기 선수로 변신에 성공했다.

윤형빈은 9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로드FC 14' 데뷔전을 치렀다. 상대는 도발 발언으로 한국 팬들의 심기를 건드렸던 일본의 다카야 츠쿠야.

그런 까닭에 한국의 팬들은 이들의 경기에 집중했고, 동료 연예인들 역시 대거 참석해 열띤 응원을 보냈다.

선배 이경규를 비롯해 개그맨 허경환, 양상국, 박성광, 김인석, 김시덕, 오지헌, 장영란 등이 경기장을 찾아 윤형빈의 선전을 기원했다.

초반 몰리는 듯한 경기였지만 이내 압도적인 진행으로 1라운드 4분 19초 만에 TKO 승을 거둔 윤형빈은 이경규에게 곧바로 달려가 감격의 눈물을 함께 나누는 등 동료 연예인들이 크게 기뻐했다.

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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