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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벤져스2’ 인천 촬영 무산? "사실과 달라…극비리 진행"


입력 2014.02.13 17:24 수정 2014.02.13 17:31        문대현 인턴기자
'어벤져스' 포스터 ⓒ 소니픽쳐스 릴리징 월트디즈니 스튜디오스 코리아 제공

영화 ‘어벤져스:에이지 오브 울트론’ 인천 촬영 무산설이 제기된 가운데 배급사, 인천시 측이 이와 관련해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13일 한 매체는 ‘어벤져스2’가 내부적인 여러 문제로 인해 송도국제도시 촬영이 무산됐다고 보도한 바 있다.

이에 대해 배급사 측은 "보안 속 촬영이 진행"이라는 입장을 밝혔으며 인천시 측 역시 "인천 촬영 무산에 대해 통보 받은 바 없다"고 전했다.

한편 2015년 5월 개봉 예정인 ‘어벤져스2’는 국내에서 2012년 4월 개봉해 700만 관객을 모았던 ‘어벤져스’의 속편으로 전작에 이어 조스 웨던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크리스 햄스워스, 스칼렛 요한슨, 크리스 에반스, 마클 러팔로 등이 출연한다.

문대현 기자 (eggod6112@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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