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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종 아들, 승부욕 '폭발'…아빠와 몸싸움까지?


입력 2014.02.14 10:40 수정 2014.02.14 10:46        문대현 인턴기자
최수종 아들_MBC ‘글로벌 홈스테이 집으로’화면 캡처

배우 최수종과 그의 아들 민서 군이 풋살 경기를 하며 승부욕을 보였다.

13일 방송된 MBC ‘글로벌 홈스테이 집으로’에서는 최수종이 아마존에서 온 야물루 가족들과 축구 경기를 펼쳤다.

평소 축구광이라고 알려진 최수종은 승부욕에 불타 경기를 이기기 위해 집중하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최수종은 자신이 속한 아마존 팀이 한국 팀에 밀리자 큰 소리로 작전을 지시하며 최선을 다했다.

한국 팀에 속한 최수종의 아들 민서 군 역시 아빠와 마찬가지로 승부욕을 불태우며 승리에 대한 강한 열망을 내보였고 부자간의 대결이 지나치게 과열되는 양상을 보이자 하희라는 “몸싸움이 격렬하다”며 걱정을 하기도 했다.

연장전까지 갈 정도로 접전을 펼치던 경기는 결국 8대8 무승부로 끝나 아빠와 아들의 대결은 승자 없이 끝났다.

문대현 기자 (eggod6112@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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