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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4월까지 중소·중견기업 '현장투어' 실시


입력 2014.02.18 17:48 수정 2014.02.18 17:55        목용재 기자

"소통 기회 확대, 현장 의견을 바탕으로 중소·중견기업 금융지원을 지속할 것"

이순우 우리은행장(사진 왼쪽)이 4월 3일까지 전국 5개 권역 100여개 중소,중견기업을 현장방문 하는 '희망 징검다리 투어'의 첫 번째 일정으로 18일 판교테크노벨리를 방문해 입주기업들과 간담회를 하고 있다.ⓒ우리은행 제공

우리은행(은행장 이순우)이 전국 테크노벨리, 과학벨트, 산업단지 등에 위치한 100여개의 중소·중견기업을 현장 방문하는 '희망 징검다리 투어'를 실시한다.

우리은행은 오는 4월 3일까지 충청지역의 과학벨트, 부산서부지역의 산업단지, 대구경북지역의 구미공단과 호남지역의 남해안벨트 등 전국 5개 권역에 위치한 100여개의 중소·중견 기업을 방문하는 '희망 징검다리 투어'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특히 이번 투어에서 중소기업청 지방청장과 중소기업진흥공단 지역본부장 등이 동행함에 따라 민관합동의 실효성 있는 지원책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취임 후 줄곧 '고객제일, 현장경영'을 강조해 온 이순우 행장은 전국 190여개 중소기업을 현장방문과 간담회를 통해 만났다"면서 "올해도 희망 징검다리 투어를 통해 소통의 기회를 확대하고 현장의 의견을 바탕으로 중소·중견기업에 대한 금융지원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우리은행은 중소·중견기업 및 개인 사업자들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지난 1월부터 '우량기업 마스터론'을 출시해 판매 중이다.

'우량기업 마스터론'은 해당 업체들이 업무용 부동산으로 담보대출 신청시 담보 인정비율을 10%우대하고 시설 자금대출 신청시에는 대출한도를 5~10% 늘려주는 상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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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용재 기자 (morkka@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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