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이영-최원영 결혼, 둘이 아닌 셋…"드라마가 현실로"

문대현 인턴기자

입력 2014.02.28 11:59  수정 2014.02.28 12:06
최원영과 심이영이 결혼한다. ⓒ와이즈웨딩

배우 심이영과 최원영이 결혼한다.

심이영과 최원영은 28일 오후 6시30분 서울 삼성동 코엑스 워커힐 그랜드볼름에서 백년가약을 맺는다.

이들은 지난해 6월 종영한 MBC 드라마 '백년의 유산'에서 부부로 출연한 뒤 실제 연인으로 발전해 지난해 12월 열애 사실을 인정했고 지난 1월 결혼 소식과 함께 임신 15주차인 사실을 솔직하게 밝혀 화제가 됐다.

이들 부부는 신혼여행은 잠시 미룬다. 최원영은 3월 5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SBS 수목드라마 '쓰리데이즈' 촬영에 매진을, 심이영은 태교에 전념할 예정이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축하해요. 행복하게사세요", "극 중 인연이 실제로 발전하다니 신기하다", "축복합니다"등 대부분 축하한다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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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대현 기자 (eggod6112@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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