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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H조 러시아·알제리·벨기에 일제히 평가전


입력 2014.03.05 17:22 수정 2014.03.05 17:29        데일리안 스포츠 = 박시인 객원기자

홍명보호 '가상 러시아' 그리스전으로 브라질월드컵 대비

H조 각각 아르메니아, 슬로베니아, 코트디부아르와 평가전

'2014 브라질월드컵'을 100일 앞두고 한국과 H조에 속한 러시아-알제리-벨기에도 일제히 평가전에 나선다.

한국과 조별예선 1차전 상대 러시아는 파비오 카펠로 감독의 요청에 따라 자국리그 일정을 앞당기며 월드컵을 준비하고 있다. 러시아는 5일 오후 11시(한국시각) 크라스노다르의 쿠반 경기장으로 아르메니아를 불러들여 평가전을 치른다.

카펠로 감독은 25명 전원을 자국 리그 출신으로 채웠다. 지난해 11월 한국전에 부상으로 결장한 주전 공격수 알렉산드르 케르자코프(제니트)도 아르메니아전에 나설 전망이다. 러시아는 5월 31일 노르웨이, 6월 6일 튀니지와 평가전을 치른 뒤 브라질에 입성한다.

2차전 상대 알제리는 5일 슬로베니아를 홈으로 불러들여 담금질에 나선다.

‘알제리 지단’으로 불리는 미드필더 소피앙 페굴리(발렌시아)가 치아 수술로 결장하지만 새롭게 대표팀에 승선한 나빌 벤탈렙(토트넘) 출전 여부가 관심을 모은다. 알제리는 향후 세 차례 평가전(상대팀 미정)을 더 치를 예정이다.

H조 최강으로 평가받는 벨기에는 아프리카 강호 코트디부아르를 상대한다.

벨기에 마르크 빌모츠 감독은 빅리그에서 활약 중인 최정예 선수들을 소집했다. 올 시즌 첼시의 프리미어리그 선두를 이끌고 있는 에당 아자르(첼시)는 교체로 출전한다. 빌모츠 감독은 코트디부아르와의 평가전을 앞두고 가진 기자회견에서 "아자르는 최근 많은 경기를 소화했다. 20분 정도의 출전 시간만 부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주전 원톱 경쟁도 한창이다. 크리스티안 벤테케(아스톤 빌라), 로멜루 루카쿠(에버턴)는 지난 주말 리그 경기에서 모두 골을 터뜨리며 주전 경쟁에 불을 지폈다. 빌모츠 감독은 "벤테케는 선발로 60분, 루카쿠가 그 뒤를 이어 30분 뛰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벨기에는 5월 26일 룩셈부르크, 6월1일 스웨덴, 6월 7일 튀니지와 모의고사를 치를 계획이다.

박시인 기자 (asda@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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