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동균 스마트교육학회 선임이사, 과천시장 출마

스팟뉴스팀

입력 2014.03.05 15:46  수정 2014.03.05 15:59

"정부종합청사 이전 따른 지역경제공동화 해결하겠다"

유동균 한국스마트교육학회 선임이사가 5일 6.4 지방선거 과천시장 출마를 선언했다.

유 이사는 서울고와 단국대를 졸업한 뒤, 연세대학교 행정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이명박 정부에서 청와대 언론비서관실·홍보수석실 행정관, 뉴미디어비서관실 선임행정관, 여의도연구원 정책자문위원 등을 역임한 뒤 2011년부터 한국교직원공제회 더케이호텔앤리조트 상임감사로 활동하고 있다.

유 이사는 출마선언문에서 “정부종합청사 이전에 따른 지역경제공동화로 정든 이웃들은 과천을 떠났고, 상가 공실은 계속해서 쌓여가며 일자리는 줄고 집값은 바닥을 면치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 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유 이사는 ‘2018 희망의 과천’ 비전을 제시,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지식·연구 중심도시, 글로벌 인재들이 성장하는 스마트교육 도시, 가족과 이웃이 행복한 문화·복지 도시 과천을 만들겠다”고 공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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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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