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카드, 직구족 겨냥한 '에브리몰카드' 출시
해외 온라인 쇼핑몰 42곳에서 국내 쇼핑몰과 동일한 할인 혜택 제공
전월 이용 실적에 따라 최대 15%까지 할인 받아
우리카드가 '직구(직접구매)족'을 겨냥한 카드를 내놨다.
우리카드(대표이사 강원)는 온라인 쇼핑몰에서 최대 15%까지 할인혜택을 제공하는 '에브리몰(EvryMall)카드'를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특히 이 카드는 해외 온라인 쇼핑몰에서도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에브리몰카드로 국내외 온라인 쇼핑몰을 이용할 경우 전월 실적에 따라 최대 3만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전월 카드 사용액이 30만원 이상이면 7% 할인율을 적용받고 1만원까지 할인받는다. 70만원 이상이면 10%(할인한도 2만원), 100만원 이상이면 15%(할인한도 3만원) 할인율을 적용한다.
할인 서비스가 가능한 해외 온라인 쇼핑몰은 42곳이다. 미국, 영국, 일본 등 주요 온라인 쇼핑몰은 대부분 포함돼 있다. 대표적으로 아마존, 샵밥, 6pm 등이 있다. 국내 온라인 쇼핑몰은 대부분 할인 받을 수 있다.
아울러 에브리몰카드는 쇼핑몰 외에도 영화예매, 커피 전문점, 놀이공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유용한 할인혜택을 담고 있다.
한편 우리카드는 오는 28일까지 에브리몰카드 출시 기념 이벤트도 진행한다. 우리카드 홈페이지에서 이벤트 응모 후 에브리몰카드로 4만원 이상 결제하면 선착순 1000명에게 추가로 50% 할인(할인한도 2만원)해준다. 이벤트 관련 자세한 내용은 우리카드 홈페이지(www.wooricard.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