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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억원 안주면 사생활 유포” 박유천 협박녀 구속


입력 2014.03.12 10:16 수정 2014.03.12 10:25        이선영 넷포터
박유천을 협박한 여성이 구속됐다. ⓒ 데일리안 DB

그룹 JYJ 박유천의 사생활을 유포하겠다며 협박한 30대 여성 A씨가 구속됐다.

최근 박유천 지인의 휴대폰을 주운 A씨는 그 속에 박유천의 사진과 문자 메시지 등이 담긴 것을 확인하고, 이를 미끼로 박유천의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에 “1억원을 주지 않으면 사진과 문자 메시지를 인터넷에 유포하겠다”고 협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소속사 측은 A씨를 즉각 강남경찰서에 신고했고, 경찰은 A씨를 붙잡아 구속했다.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측은 “A씨는 지난 달 말 자신이 습득한 모씨의 휴대폰의 개인 정보를 마음대로 추출하여 휴대폰 속에 박유천을 발견하고, 그 정보를 언론사에 판매하거나 온라인에 유출하겠다며 이에 대한 대가로 1억원을 요구했다”고 사건 경위를 밝혔다.

이어 “습득한 분실물에 개인정보를 무단으로 도용한 점부터 매우 죄질이 나쁘고, 휴대폰 사진이나 내용을 숨길 이유가 없어 수사 기관에 바로 협조 요청을 했다. A씨가 요구한 금액이 1억원이라는 큰 금액이었기에 바로 구속됐다”고 전했다.

또 “언론 보도자체가 사생활을 침해하려는 피의자의 범죄에 협조하는 것이므로 더 이상의 확대 해석이나 보도의 자제 부탁드린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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