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제이 로한, 섹스 파트너 이어 동성연인 리스트 공개
‘괴짜 스타’ 린제이 로한이 자신과 성관계를 맺은 36명의 남자 스타에 이어 동성 연인 리스트도 공개했다.
13일(현지시간) 미국 연예매체 레이더온라인닷컴은 린제이 로한의 동성 연인 목록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앞서 섹스 파트너 공개로 전 세계 연예계를 발칵 뒤집은 데 이은 후속타로 이 또한 파문이 상당할 것으로 예상된다.
레이더온라인닷컴이 공개한 동성 연인으로는 야후닷컴 회장의 딸 코트니 세멀, 유명 DJ 사만다 론슨, 포토그래퍼 인드라니, 이스라엘 출신 에일렛 앤철, 그리고 패리스 힐튼이 포함됐다.
이들 중 일부는 로한과의 관계를 인정한 바 있다. 2008년 1년간 만난 론슨은 “서로에게 중독됐었다”고 고백했으며, 인드라니 또한 “동성에는 관심 없지만 로한은 달랐다. 매력적이고 아름다웠다”고 말했다.
한편, 가장 관심을 끈 패리스 힐튼은 지난 2010년 9월 로한과 함께 파티를 즐기며 애무하는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끈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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