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유람 T팬티 인증샷 이어 과거 섹시화보까지

차유람 화보 ⓒ 맥심

‘당구여신’ 차유람이 선물로 받은 티팬티를 인증한 가운데 그녀의 섹시화보 역시 다시 회자되고 있다.

차유람은 12일 자신이 직접 활동하고 있는 한 커뮤니티 게시판에 “안녕하세요. 깜짝 놀란 차똘람입니다”라는 제목과 함께 여러 장의 인증샷을 올렸다.

차유람은 “어제 당구 연습장 입구에 어떤 분이 선물(?)을 두고 가셨어요”라며 “박스 안에 보기에도 민망한 선물이 10장이나 있었어요. 전 티팬티 입어보기는커녕 구경조차 한 적 없는데”라고 글을 게재했다.

이어 "실컷 구경은 잘 했네요. 저 이런 거 입을 일도 없고요. 민망해서도 못 입어요. 티팬티 입고 자랑할 몸매도 아니에요"라며 "연관검색어로 티팬티가 뜬 적도 있는데, 보내주신 마음이야 감사하지만요 이거 어떻게 처리(?) 해야 할지"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과거 촬영한 섹시 화보도 새삼 조명받는 상황. 차유람은 과거 맥심화보 촬영에서 그동안 단아했던 이미지와 달리 도발적이고 섹시한 콘셉트로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특히 진한 화장으로 섹시미를 강조하는가 하면 잔뜩 웅크린 고양이 자세로 남성팬들을 설레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