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L’ 박지윤 14년만의 성인식…유세윤 변태 퍼포먼스

김상영 넷포터

입력 2014.03.16 11:07  수정 2014.03.16 10:38
박지윤 성인식 무대(tvN 화면캡처)

가수 박지윤이 14년 만에 ‘성인식’ 무대를 선보였다.

박지윤은 15일 방송된 tvN 'SNL 코리아 시즌5'에 게스트로 출연, '성인식' 무대를 재연했다.

이날 박지윤은 과거 ‘성인식’ 의상을 그대로 입고 나와 백댄서인 유세윤과 함께 호흡을 맞췄다. 하지만 유세윤은 촬영 도중 거듭된 신음소리에 이어 몸을 바짝 밀착시켜 박지윤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급기야 유세윤은 팔을 뻗는 안무를 하던 도중 자신의 겨드랑이를 혀로 핥는 등 분위기를 완전히 망가뜨리고 말았다. 여기에 정성호는 박진영으로 분장, 파격적인 댄스로 시선을 모았다.

한편, 박지윤은 콩트가 모두 끝난 뒤 전문 댄서들과 함께 14년 전 '성인식' 무대를 다시 선보이며 건재함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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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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