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지연 19금 발언 “엠블랙 지오, 털이 야하게 나서 좋다”

김상영 넷포터

입력 2014.03.23 07:06  수정 2014.03.23 07:06
차지연 ⓒ 데일리안DB

뮤지컬배우 차지연이 그룹 엠블랙의 지오를 향해 19금 발언을 쏟아냈다.

차지연은 22일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스타와 토킹 어바웃’ 코너에 뮤지컬 ‘서편제’에서 함께 호흡을 맞추고 있는 지오와 함께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차지연은 지오에 대해 “참 성실하다. 또 내가 털이 있는 사람을 좋아하는데 지오가 털이 야하게 났다. 그래서 좋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차지연은 지오의 연습 태도에 대해 입에 침이 마르도록 칭찬하면서 “아이돌이 뮤지컬을 하면 스케줄이 바빠 연습을 잘 못하는데 지오는 우리보다 더 자주 연습실에 온다”고 놀라워했다.

그러자 지오는 이에 대해 “앨범 준비 기간이라 바쁘지만, 첫 국내 뮤지컬을 하게 돼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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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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