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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으로' 수지, 아마존 공주 완벽 변신…깜찍한 춤까지?


입력 2014.03.27 09:42 수정 2014.03.27 09:43        부수정 기자
'집으로' 수지 ⓒ MBC

걸그룹 미스에이의 수지가 여신 미모로 아마존 원주민들의 마음을사로잡았다.

지난 20일 방송된 MBC '글로벌 홈스테이 집으로'에서는 미스에이의 무대를 본 아마존 원주민들이 수지를 한국 최고 미녀로 꼽았다. 27일 방송에서도 수지가 다시 한 번 등장해 아마존 원주민들의 마음을 녹일 예정이다.

최근 방송국에서 열린 프리마켓 현장에 나타난 수지는 아마존의 공예품들을 보고 "너무 예쁘다"며 시선을 떼지 못했다. 수지는 다양한 아마존의 장식품을 직접 구입하며 프리마켓을 즐겼고, 아마존 원주민들을 위한 깜찍한 춤을 선보이기도 했다.

이에 지난 주 "수지 따봉"을 외쳤던 15살의 아마존 소년 제토는 여전히 수지에게서 눈을 떼지 못했다. 장식품을 걸치고 완벽한 '아마존 공주'로 변신한 수지의 모습에 현장에 있던 사람들이 감탄을 내뱉었다.

원주민들과 다양한 가수들과 함께 한 프리마켓과 아마존 원주민도 녹인 수지의 글로벌 미모는 27일 오후 11시 15분 '글로벌 홈스테이 집으로'에서 공개된다.

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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