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자기한 '레고 이력서' 화제 "창의력 대장이네"

스팟뉴스팀

입력 2014.03.31 11:39  수정 2014.03.31 11:40

금발, 파란 정장…자신의 모습을 닮은 블록 장난감 활용

미국 대학생이 만든 '레고 이력서'가 네티즌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데일리메일 홈페이지 화면캡처

구직자의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레고 이력서’가 화제다.

지난 27일(현지시각)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미국 노스웨스턴대학교에 재학 중인 레아 바우먼(20)은 블록 장난감을 이용해 만든 자신만의 이력서로 눈길을 끌고 있다.

레아는 상반기 회계 관련 인턴직을 구하고 있으며 ‘다른 지원자와 차별화한 이력서 만들어야지’라는 생각으로 자신의 모습을 형상화한 블록 장난감을 만들었다.

그녀가 만든 앙증맞은 블록 장난감은 금발 머리에 파란색 상하의를 배치시켜 세련된 모습을 하고 있다. 특히, 블록 장난감 회사의 로고를 자신의 이름으로 바꾸는 등 곳곳에 참신한 표현력을 살려 보는 이들로 하여금 놀라움을 자아냈다.

레아는 이 블록장난감을 광고하는 콘셉트로 “모든 일에 목표의식을 갖고 열정적으로 임할 수 있다. 좋은 경청자(listener)다. 계획을 세우는 것에 매우 유연하고 능하다”고 자신을 소개했다.

한편,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이력서를 만드는 것에서부터 열정을 보여줬네”, “요즘은 정말 모든 일이 아이디어 싸움인 듯”, “우리나라는 이런 이력서보다 스펙이 훨씬 중요한데”, “처음에는 정말 장난감 회사의 신제품이 나온 줄 알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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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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