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황후' 시청률 25% 압도적 1위…'태양은' 2.2% 자체최저

기황후가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_MBC '기황후' 화면 캡처

MBC 월화드라마 '기황후'의 경쟁자가 더 이상 보이지 않는다.

시청률 변동 없이 월화드라마 중 정상의 자리를 지켰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일 방송된 '기황후'는 25.0%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과 동일한 수치.

이날 방송에서는 타환(지창욱)과 백안(김영호)의 정복 전쟁 5년 뒤의 모습이 나온 가운데 황태후(김서형)와 타환(지창욱)이 황자인 마하를 두고 신경전을 벌이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2 '태양은 가득히'와 SBS '신의 선물-14일'은 각각 2.2%와 9.4%의 비교적 저조한 시청률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