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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란다커 파격 발언 "침대 위 남자 필요하지만 여자 몸도 좋아"


입력 2014.04.02 16:45 수정 2014.04.02 16:46        김명신 기자

호주 출신 슈퍼모델 미란다 커가 파격 발언으로 전세계 팬들을 들썩이게 하고 있다.

31일(현지시각) 미국 연예매체 유에스매거진에 따르면 미란다 커는 최근 영국 잡지 GQ와 화보 촬영을 했다.

나체 상태로 화보 촬영에 임한 미란다 커는 모델다운 완벽한 몸매를 과시했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미란다 커는 근황에 대해 "지금은 즐길 시기"라며 "사랑에 빨리 빠지고 싶진 않다"고 말했다. 이어 "나이를 먹을수록 내가 즐기는 것에 대한 확신을 갖게 된다"고 자신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미란다 커는 또 "나는 남성과 여성 모두를 좋아한다"며 "여성의 몸을 좋아하며 특히 여성의 등을 스케치 하기도 한다. 물론 침대에서는 남자가 필요하지만 어떨 때는 여성을 탐구하고 싶다"는 파격발언을 했다. 이를 두고 외신은 미란다 커가 동성애에 관심이 있다는 뜻이라고 분석하기도 했다.

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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