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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태 슈퍼맨 합류, 영입 배경…'그럴만한 이유 있었네'


입력 2014.04.03 09:37 수정 2014.04.03 09:38        문대현 인턴기자
김정태가 '슈퍼맨이 돌아왔다' 출연을 확정지었다_KBS2 '해피선데이 슈퍼맨이 돌아왔다' 화면 캡처

배우 김정태가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고정 출연한다.

2일 KBS2 '해피선데이 슈퍼맨이 돌아왔다' 측은 "김정태가 '슈퍼맨' 고정 가족으로 합류한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기존 멤버 중 하차 하는 멤버 없이 김정태만 '슈퍼맨'에 새롭게 합류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제작진은 "김정태는 현재 부산 집과 서울을 오가며 촬영에 돌입했으며 4월 중 김정태 가족의 모습이 전파를 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김정태는 지난달 23일 장현성의 친구로 '슈퍼맨'에 깜짝 출연했다. 당시 방송에 나온 김정태의 아들 지후 군은 귀여운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 잡은 바 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야꿍이 너무 귀여웠는데 잘됐다", "김정태 예능감 기대된다", "김정태 동네 자랑 또 하겠네"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문대현 기자 (eggod6112@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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