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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리데이즈' 시청률 또 2위, '감격시대' 나간 자리 꿰찰까?


입력 2014.04.04 10:18 수정 2014.04.04 10:18        문대현 인턴기자
쓰리데이즈의 시청률이 여전히 2위에 머물렀다_SBS 수목드라마 '쓰리데이즈' 화면 캡처

'쓰리데이즈'의 시청률이 또 '감격시대'라는 벽에 막혀 2위를 기록했다.

4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3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쓰리데이즈'의 전국 기준 시청률은 11.9%였다. 전 회 보다 1.5%p 오른 수치이나 12.3%를 기록한 KBS2 수목드라마 '감격시대; 투신의 탄생'에 밀려 2위에 그쳤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차영(소이현)이 이동휘 대통령(손현주)을 위해 신규진(윤제문)이 갖고 있던 기밀문서를 빼앗으려다 김도진(최원영)이 보낸 차에 치여 혼수상태에 빠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흥미로운 스토리와 손현주, 윤제문, 안길강 등 명품 배우들의 명품 연기에도 불구하고 '감격시대'에 밀려 번번이 2위에 그치던 '쓰리데이즈'. '감격시대'가 3일 방송을 끝으로 막을 내린 시점에 '쓰리데이즈'가 1위 자리를 차지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쓰리데이즈'와 동시간대 방송된 MBC '앙큼한 돌싱녀'는 8.8%로 최하위를 기록했다.

문대현 기자 (eggod6112@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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