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이현 남친 인교진…알고 보니 200억 매출 엄친아
배우 소이현(30)과의 열애를 인정한 인교진(34)의 집안이 화제다.
7일 한 매체는 인교진과 소이현의 열애 사실을 보도, 이에 양측은 "한 달 정도 됐다"며 공식 인정했다.
그러면서 연예계 대표적 '엄친아' 인교진의 집안에 대해서도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지난해 방송된 tvN 'eNEWS-결정적 한방'에서는 인교진의 가족에 대해 자세하게 소개된 바 있다.
인교진의 아버지 인치완 씨는 업계에서 시장 점유율 1위의 업체를 운영 중인 중소기업 CEO로 전선용 케이블과 전선 케이블 소재를 생산, 전국 70% 이상을 점유하고 있다. 또한 연 매출 200억 원 이상을 올리는 기업으로 일본, 중국, 동남아 시장에도 제품 수출을 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방송에서 인치완 씨는 "큰아들 교진이와 작은아들이 경영에 관심이 있는 것 같다. 특히 교진이는 촬영 없는 날에는 가끔 공장에 와서 직접 안 가르쳐줘도 공장장이나 직원들한테 물어가면서 나름대로 경영 수업을 하고 있더라. 아버지로서 그런 걸 봤을 때 마음이 뿌듯하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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