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크로스’ 서민지, 정보석에 강제 성상납 충격

서민지 강제 성상납. (KBS 2TV방송 캡처)

서민지가 엄기준에게 속아 정보석에게 강제 성상납을 해 충격을 줬다.

9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골든크로스’에서는 연예인이 될 수 있다는 생각에 기쁨을 감추지 못했던 서민지(강하윤 역)가 엄기준(마이클 역)에게 속아 정보석(서동하 역)에게 성폭행을 당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오디션을 보기 위해 홍콩까지 간 서민지는 호텔에서 한 통의 전화를 받았다. 상대는 “너를 스타로 만들어 주실 분이니 뭐든지 해드려라”고 말했고, 서민지는 스폰서임을 직감하고 자리를 뜨려 했다.

그런데 누군가 방안으로 걸어 들어와 시청자들을 불길한 예감에 휩싸이게 했다. 실제로 이후 정보석은 방에서 나갔고 서민지는 멍하게 한 쪽만 응시한 채 앉아 있어 강제 성폭행을 당했음을 암시했다.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충격적인 장면이다” “실제로 저런 일이 벌어질까” “연예계의 어두운 면을 보는군”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