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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관우, 아내에 독설·반찬투정 “내 밥은 언제 돼?”


입력 2014.04.10 11:28 수정 2014.04.10 11:30        선영욱 넷포터
조관우 실제성격. (JTBC 방송 캡처)

가수 조관우가의 의외의 면모를 드러내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조관우는 9일 방송된 JTBC ‘화끈한 가족’에서 아내와 아이들에게 거침없는 독설을 날려 보는 이들을 놀라게 했다.

조관우는 아이들을 챙기느라 아침 식사 준비가 늦어지자 “내 밥은 언제 되냐”고 투덜거렸다. 여기서 그치지 않고 아내가 아들이 좋아하는 매생이 국을 끓이자 “내가 좋아하는 미역국은 안 끓여주고. 아이들이 좋아하는 것만 만들고”라며 잔소리를 쏟아냈다.

이에 조관우의 아내는 “배가 고프면 그걸 못 기다린다. 남이 자기를 기다리는 건 당연한 일인데 자기는 1분도 못 기다린다”고 고충을 토로했다.

실제로 이날 방송에서 조관우는 “얼마나 기다리면 되느냐. 그냥 시켜먹자”고 화를 내기도 했다.

조관우는 식사 준비가 끝나자 “이거 차리는데 이렇게 오래 걸렸느냐”고 아내에게 핀잔을 준 뒤 “최대한 배고프게 한 다음에 밥을 먹인다”며 아내를 몰아세웠다.

선영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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