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몽, 복귀 임박?…대형 기획사 접촉설 '솔솔'
'병역기피 논란'으로 활동을 중단한 가수 MC몽의 복귀설이 또 다시 거론됐다.
10일 한 매체는 가요 관계자의 말을 빌려 "MC몽의 컴백을 기다리는 관계자가 많다"며 "여러 소속사에서 MC몽에게 의사를 전달했지만 아직 구체적인 답변을 내놓지 않은 상황"이라고 보도했다.
보도가 나가자 MC몽의 측근은 한 매체를 통해 "아직 계획된 것은 없다"고 말했다.
MC몽의 복귀설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해 3월 한 차례 복귀설이 돌았지만 당시 MC몽 측은 "사실무근"이라고 밝힌 바 있다.
지난 2010년 병역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MC몽은 2년 간 법정 공방을 벌이다 2012년 대법원에서 무죄 판결을 받았다. 대법원은 입영을 연기한 혐의만 인정하고 징역 6월에 집행유예 1년, 사회봉사 120시간을 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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