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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동이’ 김민정 시청률 4% 공약 “명동서 7시간 동안..”


입력 2014.04.12 16:27 수정 2014.04.12 20:04        데일리안 연예 = 김상영 넷포터
김민정은 자신의 SNS에 '갑동이 시청률 4% 달성 시, 명동에서 7시간 동안 프리 허그를 할께요'라며 시청률 공약을 내걸었다. ⓒ tvN

'갑동이' 김민정이 공약이 화제다.

11일 tvN에서 새롭게 선보인 드라마 '갑동이'에서 정신과 의사 오마리아역으로 출연하는 배우 김민정이 SNS를 통해 '시청률 공약'을 올렸다.

김민정은 자신의 SNS에 '갑동이 시청률 4% 달성 시, 명동에서 7시간 동안 프리 허그를 할께요'라며 시청률 공약을 내걸었다.

갑동이 김민정 공약을 접한 네티즌들은 "갑동이 꼭 4% 넘길" "김민정 프리허그 하려면 갑동이 꼭 본방사수" 등의 반응을 보였다.

12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1일 첫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갑동이’는 1.8%(유로플랫폼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20~40대 여성시청 층에서는 시청률 3%를 상회한 것으로 조사됐다.

앞서 동시간대 방영됐던 ‘응답하라 1994’, ‘응급남녀’의 첫 방송 시청률에 비하면 다소 저조한 수치지만, 탄탄한 스토리와 수준 높은 연기로 시청률 상승에 대한 기대가 높다.

'갑동이'는 연쇄살인 사건을 다룬 20부작 미스터리 감성 추리극으로 김민정을 비롯해 윤상현, 성동일, 이준 등이 출연한다.

김상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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