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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희-이승기 '사랑안해', 원곡보다 감동?…성유리 '눈물'


입력 2014.04.15 14:43 수정 2014.04.15 14:44        부수정 기자
'힐링캠프' 이선희 이승기 '사랑안해'_방송 캡처

가수 이선희와 이승기가 색다른 창법으로 백지영의 '사랑안해'를 열창했다.

지난 14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서는 지난 주에 이어 이선희 편 두 번째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는 가수 백지영이 게스트로 깜짝 출연했다. 이선희는 "백지영의 노래를 혼자 듣고 눈물을 흘린 적이 있다"며 "슬픔에서 헤어 나오는데 한참 걸렸다"고 고백했다.

이어 이선희는 '사랑 안해'를 청아한 목소리로 열창했고 노래가 끝나자 성유리는 눈물을 보였다.

백지영은 "도대체 이게 누구 노래냐"고 했고 이경규는 "백지영이 부를 때는 사랑을 안 할 거 같은 느낌이 들었는데 이선희가 부르니까 사랑을 해야 할 것 같은 느낌이 든다"고 평가했다.

이어 이승기가 애절한 목소리로 '사랑 안해'를 불러 또 한 번 감동을 전했다.


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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