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카카오톡
블로그
페이스북
X
주소복사

'감격시대' 출연료 논란 잡음…"50% 삭감?" vs "합의된 내용"


입력 2014.04.18 12:18 수정 2014.04.18 17:29        김명신 기자
감격시대 출연료 논란 ⓒ KBS

KBS2 드라마 '감격시대'가 종영 이후까지 출연료 논란으로 시끌시끌 하다.

17일 한 매체에 따르면 '감격시대'의 제작사 레이앤모가 출연자들에게 출연료를 기존의 50%로 조정하자고 보낸 확인서를 공개, 논란이 일고 있다.

제작사 측은 "출연료 삭감은 일방적인 내용이 아닌 합의된 내용"이라고 주장, "출연료 50%는 주연이 아닌 일부 조연들"이라고 해명했다.

하지만 일부 배우 소속사 측은 "전혀 몰랐던 사안"이라며 반박하고 나섰고 주연급 배우 측 역시 "아직 출연료를 전혀 받지 못해 난감하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감격시대'는 지난 3월부터 임금 미지급 논란에 휩싸였고 스태프들은 촬영 거부를 하기도 했다.

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김명신 기자가 쓴 기사 더보기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