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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일상 '부디', 세월호 참사 애도 헌정곡 "아이들에게 미안"


입력 2014.04.23 11:06 수정 2014.04.23 11:08        부수정 기자
윤일상 세월호 침몰 사고 희생자 헌정곡 ⓒ 데일리안 DB

작곡가 윤일상이 세월호 침몰 사고 희생자들을 위한 헌정곡을 만들었다.

윤일상은 23일 자신의 트위터에 "세월호 희생자 분들을 생각하며 그들의 넋을 기리며 작은 연주곡을 헌정합니다. 부디, 부디 그 곳에서는 행복하기를 기도합니다"는 글과 함께 헌정곡 링크를 게재했다.

이어 "작업을 하려해도 자꾸만 아이들이 마지막까지 매달렸을 절박한 순간이 떠올라 힘들었습니다. 부디 이 음악이 마지막 가는 길에 작은 동반자가 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해줄 수 있는게 이 것밖에 없어서 미안합니다"라고 덧붙였다.

공개된 윤일상의 헌정곡 제목은 '부디-세월호 희생자 분들을 위한 진혼곡'이다. 4분 가량의 이 곡은 잔잔한 피아노 선율에 희생자들의 넋을 기리는 마음이 담겨 있다. 앨범 커버는 노란리본으로 실종자들이 무사히 돌아오길 바라는 마음을 고스란히 드러냈다.

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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