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이 알고싶다' 세월호 침몰의 진실 "예고된 참사?"
세월호 침몰 사고와 관련해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청해진 직원의 충격적인 진술을 다룬다.
지난 16일 인천에서 제주도로 향하던 여객선 세월호가 침몰, 원인에 대한 여러 가능성이 제기됐다.
이런 가운데 제작진에게 한 통의 전화가 걸려왔고 만난 제보자는 세월호의 운영선사 청해진의 모든 비리를 알고 있다며 이 사고를 둘러싸고 숨겨진 이야기를 제작진에게 털어놨다는 것.
"이 사고는 예고된 참사"였다고 주장한 A씨와 더불어 또 한 사람이 용기 있게 증언에 나섰다. 그는 바로 전직 세월호 항해사로 제작진은 그들로부터 진실을 감춘 채 계속됐던 위험한 항해의 전말을 들을 수 있었다고 밝혔다.
세월호 침몰의 원인과 운영선사 청해진의 책임, 그리고 정부의 재난대응시스템을 집중 취재, 그 뒤에 가려진 불편한 진실을 전한다. 26일 밤 11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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