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배우 조니 클루니가 약혼설이 제기돼 이목을 끌고 있다. 상대는 미모의 인권 변호사 아말 알라무딘이다.
26일(현지시각) 미국 연예매체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조지 클루니는 연인 알라무딘과 최근 말리부의 한 식당에서 식사를 하다가 약혼 반지를 선물했다. 이들은 올해 초부터 공식 석상에 함께 등장하면서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다.
조지 클루니는 1989년 영화배우 탈리아 발삼과 결혼한 뒤 1993년 이혼했다. 알라무딘은 레바논 출신의 인권변호사로 현재 코피 아난 UN 전 사무총장의 고문으로 활동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