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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휘재, 세월호 참사에 1억 기부 "부모로서 마음 아파"


입력 2014.04.28 10:57 수정 2014.04.28 10:58        부수정 기자
이휘재 1억 기부 ⓒ 데일리안 DB

방송인 이휘재가 세월호 침몰 사고 피해자를 위해 1억원을 기부했다.

28일 서울 사랑의 열매에 따르면 이휘재는 지난 26일 오전 서울 사랑의 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억원을 전달했다.

이휘재는 서울 사랑의 열매에 직접 전화를 걸어 "국민이자 부모로서 마음이 많이 아프다. 특히 어린 아이를 키우는 아빠로서 가족 중 혼자 구조된 5살 여자어린이, 8살 남자어린이 등이 큰 충격을 받았을 텐데 미래가 많이 걱정되고 안타깝다"고 말했다.

이휘재는 아내 문정원 씨와 뜻을 모아 서언, 서준 쌍둥이 형제와 함께 가족 명의로 기부했다. 또 사고 수습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과 봉사를 약속했다.

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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