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축구 든든한 ‘캡틴’ 심서연 빠진다

데일리안 스포츠 = 김태훈 기자

입력 2014.05.01 04:03  수정 2014.05.02 14:39

오른쪽 무릎 외측반달연골 부상으로 대표팀서 제외

대체 선수로 어희진 발탁..주장 완장은 조소현

여자축구대표팀 주장 심서연(왼쪽). ⓒ 연합뉴스

한국 여자축구대표팀의 '캡틴'이자 든든한 중앙 수비수인 심서연(25·고양대교)이 부상으로 대표팀에서 빠진다.

대한축구협회는 30일 심서연이 최근 오른쪽 무릎 외측반달연골 부상으로 대표팀에서 제외되고 어희진(23·서울시청)을 대체 선수로 발탁했다고 밝혔다. 완장은 미드필더 조소현(26·현대제철)이 대신 차게 됐다.

심서연은 2008년 11월 1일 미국전을 통해 A매치에 데뷔해 통산 37경기에 출장했다. 윤덕여 감독이 이끄는 여자축구대표팀에서는 주장을 맡고 있었다. 심서연은 지난해 동아시안컵에서도 중앙 수비수와 수비형 미드필더를 오가며 일본을 꺾는데 일조했다.

내년 캐나다에서 열리는 국제축구연맹(FIFA) 여자 월드컵의 아시아지역 예선인 아시아축구연맹(AFC) 여자 아시안컵에 출전하는 대표팀은 다음달 15일과 17일, 19일에 걸쳐 각각 미얀마, 태국, 중국과 조별리그를 치른다.

각 조 2위까지 차지한 4개팀과 각 조 3위팀끼리 치르는 5위 결정전에서 이긴 팀까지 모두 5개팀이 FIFA 여자 월드컵 본선 티켓을 획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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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훈 기자 (ktwsc28@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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