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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양자, '빛나는 로맨스' 하차? MBC "출연 여부 논의"


입력 2014.05.02 11:40 수정 2014.05.02 11:43        부수정 기자
전양자 '빛나는 로맨스'_방송 캡처

MBC 측이 일일드라마 '빛나는 로맨스'에 출연 중인 배우 전양자(본명 김경숙)의 검찰 조사와 관련해 공식 입장을 밝혔다.

MBC 측은 2일 보도자료를 통해 "'빛나는 로맨스' 제작진은 현재 전양자 씨와 관련된 내용의 사실 관계를 파악중이며, 그 결과에 따라 추후 출연 여부를 논의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드라마를 아껴주시는 시청자분들께 불편을 끼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2일 인천지검 특별수사팀은 청해진해운 경영진 비리 수사와 관련해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최측근으로 알려진 국제영상 김경숙 대표를 소환 조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김경숙은 전양자의 본명이다.

'빛나는 로맨스'에서 청운각 소유주 윤복심 역으로 출연 중인 전양자는 현재 제작진과 연락을 끊고 잠적한 것으로 알려졌다.

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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