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스토리눈' 전양자 두 얼굴, 돌연 방송 중단사고 "편집 의도?"
배우 전양자의 이야기를 담은 '리얼스토리 눈'이 방송 도중 중단되는 초유 사태로 시끌시끌 하다.
12일 오후 9시 30분부터 MBC '리얼스토리 눈'에서는 '금수원의 중심 - 전양자의 두 얼굴' 편이 방송됐다.
전양자와 세월호 실소유주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관계에 대해 다룰 예정 가운데 방송 도중 중단, 마무리를 하지 않은 채 광고로 넘어가 시청자들을 황당하게 했다.
전양자와 유 전 회장과의 관계와 전양자가 '금수원'의 대표와 세모그룹 계열사인 '노른자쇼핑' '국제영상' '아이원홀딩스' 등에서 대표 이사로 활동하고 있는 의혹에 대해 집중 조명할 예정이었다.
'리얼스토리 눈' 측은 "기술상의 문제"라고 해명했지만 시청자들은 여전히 의혹의 눈초리를 보내고 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