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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지, 직접 만든 청첩장…미니 드레스+운동화 '독특'


입력 2014.05.13 13:57 수정 2014.05.13 14:00        부수정 기자
조은지 박정민 ⓒ 프레인 TPC

결혼을 앞둔 배우 조은지가 직접 만든 독특한 디자인의 청첩장을 공개했다.

13일 공개된 조은지 측인 공개한 청첩장에는 조은지와 그녀의 예비신랑 프레인 TPC 박정민 대표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 청첩장은 조은지가 직접 만든 것으로 알려졌다.

조은지는 미니 웨딩 드레스에 운동화를 매치해 패셔니스타의 면모를 뽐냈고 박정민 대표는 두 손을 모은 채 쇼파에 다소곳이 앉아 있다. 청첩장 왼편에는 궁서체로 '결혼'이라고 적혀 있다.

조은지와 박정민 대표는 오는 24일 서울 광화문 나인트리 컨벤션홀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프레인 TPC 소속 배우인 오정세와 류현경이 동반 사회를 맡는다.

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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