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 잭슨, 미공개곡 발표하자마자 48개국 차트 1위

이현 넷포터

입력 2014.05.13 16:08  수정 2014.05.13 16:10
새 앨범을 발표한 고 마이클 잭슨

2009년 세상을 떠난 ‘팝의 황제’ 마이클 잭슨의 미공개 곡들이 세상에 공개됐다.

소니뮤직은 13일 자정(현지 시각), 마이클 잭슨의 새 앨범 ‘엑스케이프’(XSCAPE)를 발표했고, 곧바로 전세계 49개국 앨범 차트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이번 앨범에는 앨범 명과 같은 제목의 ‘엑스케이프’를 비롯해 선공개되었던 ‘러브 네버 펠트 소 굿’ 등 모두 8곡이 담겨있다. 이는 잭슨 생전인 지난 1983년에서 1999년 사이 녹음이 된 곡들로, 세상에 발표가 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새 앨범의 지휘는 에픽 레코드의 대표 에이 리드가 맡았으며 작업에는 팀바랜드, 로드니 저킨스, 존 맥클레인, 스타게이트 등 세계적인 프로듀서들이 대거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대해 소니뮤직 관계자는 “마이클 잭슨은 앨범에 들어갈 곡 수 보다 더 많은 곡들을 녹음하는 버릇이 있었다. 성향을 잘 아는 잭슨의 유가족들이 미발표곡을 2012년 말부터 찾아보기 시작했다”며 “또 소니에서 오랫동안 A&R 담당자로 일한 존 돌릅은 마이클 잭슨의 활동 기간 중 20년 안에 만들어진 24곡을 뽑아 선곡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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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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