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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나영 고백 영상, "없으면 못 살아" 원빈 향한 마음?


입력 2014.05.14 14:25 수정 2014.05.14 15:03        부수정 기자
이나영 고백영상 ⓒ 트레이

배우 이나영이 수줍게 고백하는 영상이 공개됐다.

이나영은 최근 인터넷에 공개된 약 12초 분량의 영상에서 "작년 여름인가, 고맙고도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었구요. 이제 없으면 못 살 거 같은데..."라며 미소를 짓고 있다.

이 영상은 이나영이 모델로 활약하고 있는 화장품 브랜드 랑콤 인터뷰 영상의 일부분을 편집한 것으로, 마치 연인에게 고백하는 것처럼 표현돼 화제가 되고 있다.

이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원빈에게 고백하는 것 같다", "이나영 고백 완전 설렌다", "여전한 미모"라며 호응했다.

한편 이나영은 차기작을 검토하고 있다.

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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