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카카오톡
블로그
페이스북
X
주소복사

'백상' 김수현 홍콩팬 일간지 전면 광고 "가격만 무려..."


입력 2014.05.27 07:09 수정 2014.05.27 07:10        김명신 기자
ⓒ 데일리안DB

배우 김수현의 한 팬이 백상예술대상 수상을 기원하는 전면 광고를 내 눈길을 끌고 있다.

조선일보에 따르면, 26일자 조선일보 13면에는 김수현의 '백상예술대상' 수상을 기원하는 전면 광고가 게재됐다.

광고에는 "수현씨 백상예술대상 수상을 진심으로 응원하고 소망합니다. 그리고 당신을 영원히 응원하고 사랑하겠습니다!"라는 문구가 게재돼 있다.

더불어 2014년 5월 26일 세실리아(Cecilia)가 눈길을 끈 가운데 보도에 따르면 광고의뢰자는 세실리아라는 이름을 사용한 홍콩 재벌가 부인으로 김수현에게 힘을 실어주기 위해 한국에서 가장 영향력 큰 매체에 광고를 내고 싶어했다는 것.

이 매체의 컬러 전면 광고의 경우 통상적으로 대략 3천~4천만원 가량의 비용이 드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이처럼 날짜를 지정하거나 지면 앞쪽으로 순서를 요청하는 경우 그 비용은 추가로 든다고 조선일보는 설명했다.

김수현은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로 TV부문 남자 최우수 연기상과 인기상, 그리고 영화 '은밀하게 위대하게'로 영화부문 남자 신인상과 인기상 등 무려 4개 부문에 후보로 올라있다.

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김명신 기자가 쓴 기사 더보기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