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 푸르지오 써밋' 아파트 청약 접수 돌입
지하 9층~지상38층, 39층 2개동 주상 복합시설
쾌적한 환경, 교통·편의시설 우수한 입지 조건
대우건설은 서울 용산역 바로 앞 고급 주상복합 '용산 푸르지오 써밋' 아파트 청약 접수를 시작했다고 28일 밝혔다.
서울시 용산구 한강로2가 391번지 일대 용산역전면 제2구역을 재개발한 이 단지는 지하 9층~지상 38층(주거동), 39층(업무동) 2개동으로 △전용면적 112~273㎡ 아파트 151세대 △전용면적 24~48㎡ 오피스텔 650실 등으로 구성된 주거·업무·상업 복합시설이다.
이 중 조합원분을 제외한 아파트 106세대와 오피스텔 455실을 일반에 분양하고 있다. 3.3㎡당 평균 분양가는 아파트가 2800만원대, 오피스텔이 1,400만원대로 책정됐다.
분양일정은 아파트의 경우 28일 1·2순위, 29일 3순위의 청약접수를 받는다. 앞서 지난 26~27일 이틀 동안 진행된 오피스텔 청약은 평균 3.9대1의 경쟁률로 전타입이 마감됐다.
국내 아파트 최고 수준 2.7m 층고, 최고급 마감재·친환경 기술 적용
아파트가 배치되는 주거동은 4면 개방형의 타워형 구조로 조망과 채광을 높였다. 기본 2.5m의 층고에 거실공간에 국내 아파트 최고 수준인 2.7m의 우물형 천정이 적용돼 일반 아파트(2.3m)와 비교하면 개방감이 확연히 뛰어나다.
입주민을 위한 멀티카페, 최신 휘트니스클럽, G/X 클럽 등 커뮤니티 공간도 마련된다. 최상층에는 전용면적 273㎡의 복층형 팬트하우스가 들어선다.
최고급 주방가구와 함께 전기오븐, 콤비냉장고, 쌀냉장고, 김치냉장고, 와인셀러, 행주도마살균기, 와이드 4구 가스쿡탑, 의류건조기, 드럼세탁기 등의 다양한 빌트인 가전제품도 제공된다.
푸르지오의 친환경 기술 '그린 프리미엄'을 적용해 에너지를 절약하고 관리비를 줄일 수 있다. 공용부에는 친환경 물재생 시스템, 절수형 센서 수전, 엘리베이터 전력회생 시스템, 태양광 발전 시스템 등이 설치되고 아파트 각 세대에는 실시간 에너지 모니터링 시스템, 대기전력 차단 장치, 난방에너지 절감 시스템 등이 들어갈 계획이다.
대우건설은 용산 푸르지오 써밋에 지금껏 공급한 여느 단지보다 최고급 마감과 최신 주거기술을 적용해 지역 랜드마크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쾌적한 주변환경, 뛰어난 교통·편의시설
용산 푸르지오 써밋은 쾌적한 주변환경, 뛰어난 교통과 생활편의시설 등 입지 조건도 우수하다.
한강과 남산의 조망이 가능하며(일부세대), 한강시민공원, 용산가족공원 등이 가까이에 위치해 있다. 단지 바로 옆에는 단지 정원처럼 이용할 수 있는 근린공원이 들어설 예정이며 인근 미군기지 부지는 향후 여의도 크기만한 초대형 공원으로 변모할 계획이 세워져 있다.
용산역과 신용산역이 도보 5분거리 내에 위치한 역세권으로 지하철 1·4호선, 중앙선, KTX의 이용이 편리하다. 서울 중심부에 위치해 강변북로 및 올림픽대로 등 도로교통망을 통한 도심 접근성도 뛰어나다.
아이파크몰과 이마트 등이 바로 앞에 위치하고 서울역 인근의 상업시설 이용이 편리하다. 국립중앙박물관, 전쟁기념관 등 문화생활도 즐길 수 있다.
견본주택은 용산구 한강로3가 63-133번지(신용산역 2번 출구 방면)에 위치하며, 영어와 중국어가 가능한 분양상담사들이 있어 외국인도 편하게 상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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