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면세점, 최대 3억 보장 여행자보험 무료 가입 등 행사 펼쳐
헤드폰·디지털카메라 등 전자 제품 최대 30% 할인
예비 신혼부부 10쌍 추첨 통해 몰디브 허니문 여행권 증정
롯데면세점이 원화 강세와 징검다리 연휴로 늘어나는 여행객들을 위해 오는 30일부터 '슈퍼 페스티벌'을 펼칠 계획이라고 29일 밝혔다.
'슈퍼 페스티벌'은 최대 3억원이 보장되는 여행자보험에 무료로 가입해주며 6월초 연휴에 출국하는 고객들에게는 선불카드를 더블 증정하는 행사다. 이외에 시즌오프 세일의 참가 브랜드를 늘리고 디지털카메라와 헤드폰 등 전자제품도 최대 30% 할인한다.
일단 다음달 13일부터 30일까지 본점, 월드점, 코엑스점에서 300달러 이상 구매한 고객들에게는 여행자보험에 무료로 가입할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진다.
출국일로부터 최대 15일까지 보장되는 여행자보험은 상해사망 후유장애 3억원, 질병 사망 2000만원 등을 보장하며 보험사 방문이나 전화신청 없이 면세점 증정데스크에서 보험사 직원의 안내를 받고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나이와 여행지에 관계없이 신청할 수 있으며, 개인적으로 여행보험에 가입했거나 여행사 단체보험에 가입한 경우에도 중복으로 보상받을 수 있다.
또 롯데면세점에서 구매한 고객들은 선불카드 혜택을 꼼꼼하게 챙길 필요가 있다.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7일간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선불카드를 2배로 증정한다.
전점용 선불카드를 최대 12만원 추가 증정하며, 해당 기간 동안 2000달러 이상 구매한 고객은 최대 33만원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롯데면세점은 30일부터 7월 17일까지 본점, 월드점, 코엑스점, 인천공항점, 김포공항점 고객들을 대상으로 300달러만 구매해도 최대 3만원까지 2000달러 이상 롯데카드로 결제했다면 최대 28만원까지 선불카드 혜택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같은 기간 전점에서 전자제품 특별전을 열고 디지털 카메라, DSLR 대표 브랜드인 캐논, 소니의 일부 제품을 최대 30%까지 할인 판매한다. 수영선수 박태환 이어폰으로 알려진 '비츠 바이 닥터 드레' 제품 또한 최대 20%까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최대 40% 할인하는 선글라스 특별전에서는 300달러 이상 구매하면 선불카드 1만원권을 증정하는 선불카드 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유명 디자이너 브랜드인 톰포드의 FT0109 모델의 경우 정상가격보다 125달러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30여개 이상의 유명 패션, 잡화 브랜드 시즌오프 세일도 진행한다. 최대 80%까지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이번 시즌오프 세일에는 버버리, 살바토레 페레가모, 펜디, MCM, 훌라, 투미, 코치, 샘소나이트, 막스마라, 폴스미스 등 다양한 수입 패션, 잡화 브랜드가 총출동한다.
오는 30일부터 7월 17일까지 웨딩 고객 중 추첨을 통해 몰디브 4박 6일 허니문 여행권도 증정한다. 청첩장과 여권 등을 소지하고 롯데면세점 전점에서 구매한 고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한편, 롯데인터넷면세점은 다음달 11일부터 26일까지 250달러 이상 구매 고객 중에서 한국대표팀의 최종 진출 예상 순위(결승/4강/8강/16강)를 투표하면 그 결과에 따라 최대 50만원 적립금을 증정한다.
또 응모한 고객 중에서 추첨을 통해 호텔 숙박권, 여행권, 영화 관람권 등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월드컵 대표팀의 32강 경기 스코어를 맞춘 고객에게는 1만원부터 최대 5만원 적립금을 제공하며, 롯데인터넷면세점에서 1달러 이상 구매한 고객이면 누구나 응모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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